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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울린 '쑥부쟁이', 앙코르 방송…감동 재현 |
[마이데일리 = 김미영 기자] 지난 설 연휴, 시청자들을 울렸던 MBC 설특집극 '쑥부쟁이'(극본 김정수, 연출 권이상)의 감동이 또 한번 전파를 탄다.
'쑥부쟁이'는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일일극 방송시간인 오후 7시 45분에 5부로 나뉘어 방송될 예정이다. 12일과 16일에는
오후 7시 45분부터 약 70분간, 13~15일에는 오후 7시 45분부터 8시 20분까지 약 35분간 방송된다.
MBC 일일드라마 '아현동마님'이 종영된 후 새
일일연속극 '춘자네 경사났네'가 방송되기까지의 공백을 '쑥부쟁이'가 메우는 것.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웠던 드라마이기에 이번 앙코르 방송은 의미가 깊다.
MBC '전원일기'의 권이상 PD와 김정수 작가가 손을 잡은 '쑥부쟁이'는 지난 2월 설 연휴에 방송되며 안방극장에 잔잔한
반향을 일으켰다. 농부로 평생을 산 아버지가 암이 재발되면서 서울에 있는 자식들을 시골로 불러들이면서 전개된다.
하지만 자식들의
재산 다툼과 아들에게 자신의 병을 차마 밝힐 수 없는 아버지의 절절한 심정과 어떤 상황에서도 자식들을 챙기려는 어머니의 사랑이 보여지며
안방극장을 훈훈케 했다.
권성덕 김용림 고두심 임현식 등이 출연한 '쑥부쟁이'는 본방송 이후에도 시청자들의 열렬한 재방송 요구로 방송 3일 만에 MBC 드라마넷에서 재방송 된 바 있다.
[12일부터 16일까지 앙코르 방송될 '쑥부쟁이'. 사진 = MBC]
(김미영 기자 grandmy@mydaily.co.kr)
2008-04-2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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