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7월 18일 (월) / 제 110 회 할머니는 깊은 시름에 잠겨 금순이 이식을 허락해달라고 했던 일 을 생각한다. 숙모는 천륜이라며 할머니를 설득하고, 할머니는 식 사도 거른채 돌아누워 버린다. 한편 노소장에게 자신의 뜻을 밝힌 금순은 노소장과 함께 병원을 찾는다. 화가 나 집을 나간 성란은 연락도 없이 외박을 한다. 시완은 자신 이 거짓말을 한 잘못이 있는지라 가족들에게 솔직하게 얘기도 못 하고 죽을 맛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