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7월 11일 (월) / 제 106 회 영옥이 행방불명 됐다는 소식에 금순은 망설이던 끝에 재희에게 전화를 건다. 위로가 필요한 듯한 금순의 목소리에 재희는 급히 달 려가고... 재희는 금순과 함께 식사를 하고, 같이 있는게 마냥 즐겁고 좋아 웃는다. 좁은 엘리베이터를 단 둘이 타고 내려오면서 재희는 자꾸 묘한 상상을 하고 내심 당황한다. 금순은 영옥 걱정에 심란하기만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