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5월 31일 (화) / 제 77 회
삼촌(이희도)이 사기죄로 고소당한 금액이 1억원라는 말에 숙모
와 할머니는 넋을 놓고 앉아있는다. 돈이 없어 고소 취하할 방도
가 없고 꼼짝없이 감옥살이를 해야할 것 같아 가족들은 너무 속이
상하다.
성란은 자신은 가사일과 바깥일을 똑같이 잘할 수 없으니 아줌마
를 쓰자고 한다. 정심은 시집 와서 밥 할 생각을 하지 않은 성란에
게 화가 난다. 한편 장박사는 부도를 내고 도망을 다니고 있다고
들었던 금순의 삼촌에 대해서 알아보기 시작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