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고달파도 아파하지 않기! 세상에 속고 짓밟혀도 슬퍼하지 말기!

인생 비타민 영자가 있으니까! 영자가 있다!

알파 신데렐라! 백화점 판매사원 나영자가 <은하그룹> 오너 강지욱과 경영기획실장 하성재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다. 그러니까 이 이야기는 기본적으로 신데렐라 이야기이다. 다만 우리의 신데렐라 영자는 구두 한 짝에 목숨을 걸고 왕자의 선택만 기다리는 수동적 인물이 아니다. 자기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며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루고 사랑을 이뤄내는 알파 신데렐라다.나영자가 만들어가는 2016년 판 신데렐라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눈과 가슴을 설레게 해줄 것이다.

선한 순환!!정치, 경제, 사회, 분야를 막론하고 악순환이 판을 치는 시대에 악을 향한 용서, 미움을 향한 사랑으로 선한 순환을 이끌어가는 우리의 주인공 나영자. 그러나 선순환과 맞물려 도는 악순환의 고리가 쉽게 끊어지지 않으니, 누군가는 탐욕 때문에, 누군가는 집착에 못 이겨, 그리고 누군가는 사랑이란 이름으로 나영자의 앞길을 막는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성난 바람이 온화한 햇볕을 이기지 못하듯 세상은 아직 긍정적이고 선한 힘에 의해 움직이고 있는 것을. 이 드라마는 선한 순환의 아름다움과 따뜻함에 관한 이야기이다. 주인공 나영자를 마음 모아 응원하다 보면 어느 결에 우리 몸속에도 행복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가족사랑 이야기!! 영자의 못 말리는 가족 사랑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행복한 가정을 꿈꾸게 했으면 좋겠다. 가족 때문에 생긴 상처를 치료받고, 상처받은 가족에게 먼저 손 내미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사람들이 아무리 똑똑해지고 세상이 빛의 속도로 변하고 있어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은 사랑이니까. 영자를 비롯한 인물들 모두가 자신들의 사랑을 완성하며 한 가족이 되는 이야기를 통해 사랑과 회복의 깊은 울림을 나누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