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요드라마극장

단막극 소개

나야, 할머니

줄거리

노래방 도우미인 이모(이아현)와 함께 사는 중학생 은하(남지현), 이모의 비참한 현실이 자신의 미래가 될 것이라는 두려움에 하루하루가 악몽이다. 학교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걷어가는 각종 납입금 마련에 고민하던 은하는 독거노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손녀인 양 돈을 뜯어내는 보이스피싱에 대해 알게 된다. 암선고를 받고 홀로 집에 들어선 할머니(나문희), 쓸쓸히 수취인도 없는 마지막 편지를 쓰던 중 적막을 뚫고 울리는 전화벨에 의아해 한다. ‘누구지? 전화 올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관전 포인트 보기 >

주요인물

  • 나문희

    할머니
    (나문희)

  • 남지현

    은하
    (남지현)

  • 이아현

    이모
    (이아현)

  • 조희봉

    조카
    (조희봉)

인사말

제작진

정대윤 인터뷰영상 >
연출 정대윤
MBC 04' 입사
<에덴의 동쪽> 외 조연출 다수
극본 정해리
07' MBC 극본 공모 당선
촬영 하재영
<에덴의 동쪽> <그대 그리고 나>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 <꽃보다 남자>
제작사
제작 윤신애.방상연 / 프로듀서 송승필
제작프로듀서 조항노 / 제작관리 김민정

관전포인트

< 돌아가기
세대를 뛰어넘는 ‘진짜 배우’의 힘
‘나문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연기를 잘하는 배우이다’라는 명제를 부인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시트콤 <거침 없이 하이킥> 이후 코믹 연기로도 각광을 받았던 그녀는 오랜만에 돌아온 브라운관에서 정극 연기가 어떤 것인지를 제대로 보여준다. 그리고 그녀와 함께 타이틀롤로 일찌감치 낙점되었던 남지현은 대선배 나문희에게 한 치도 밀리지 않는 최고의 연기력을 선보이며 감독을 비롯한 현장의 모든 스태프를 전율시켰다. <선덕여왕>의 어린 덕만이는 이제 ‘아역’이라는 꼬리표를 당당하게 떼어버리고 ‘진짜 배우’로의 첫발을 내딛는 셈이다. 세대를 뛰어넘어 <나야, 할머니>에서 펼쳐진 두 사람의 연기 대결은 시청자들에게 오래도록 회자될 것이다.
연휴의 끝에서 만나는 따뜻한 가족극
연예인들이 우르르 몰려나와 신변잡기를 주고받는 예능이나, 몇 번째 보는 것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 재탕 특선 영화들, 명절에 제대로 볼 만한 컨텐츠가 없어진지 이미 오래다. 하지만 이번 연휴에는 탄탄한 극본과 신예 정대윤 감독의 감성적인 연출이 만나 완성된 단막 <나야, 할머니>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인 일요일 밤에 방영되는 <나야, 할머니>는 정신없이 명절을 마치고 돌아온 사람들에게 따뜻한 집밥 같은 드라마가 되어줄 것이다.
서울, 서울, 서울
<나야, 할머니>에는 그 동안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서울의 따뜻한 모습이 담겨져 있다. 영화처럼 선명한 화질을 구현해주는 SRW9000 카메라를 드라마 최초로 도입하여 길 하나를 건너고 모퉁이 하나를 돌 때마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서울의 또 다른 모습을 생생히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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