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요드라마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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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배우들의 변신과 도전

착하고 현명한 어머니 역할을 도맡아 온 한류배우 양미경은 이번 드라마의 타이틀롤로서 내면의 꿈과 열정을 찾아가는 주부 김광자로 변신에 성공했고, <무릎팍도사>에 나와 ‘언제나 죽는 역할’에 대한 불만 아닌 불만을 토로했던 배우 김갑수는 코믹 연기 또한 완벽하게 소화함으로써 연기 본좌의 명성을 입증했다. 성격파 배우 정경호 역시 씬스틸러가 되어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으며, 그룹 MBLAQ의 이준은 영화 <닌자 어쌔신>에서의 연기 경험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열쇠를 쥐고 있는 가수 ‘래퍼진’의 연기를 훌륭하게 해내어 드라마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이 밖에도 그룹 god 출신의 가수 데니안이 카메오로 출연하는 등 이력이 다양한 배우들의 풍부한 조화는 <주부 김광자의 제3활동>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여주었다.

이것은 당신이 보아오던 드라마가 아니다

영화 이상의 4K화질을 구현해주는 레드원Redone 카메라의 도입드라마 촬영의 뻔한 공식을 벗어난 완성도 높은 콘티와 수준 높은 카메라 워킹 그리고 영화, 드라마, 예능, 광고를 불문하고 각자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명배우들의 호연특선영화나 특집예능 일색인 추석 오전에 90분 간 방영되는 이례적인 편성까지이 모든 것들이 드라마와 영화 사이의 간극을 촘촘하게 메워 당신들의 눈앞에 드라마 이상의 드라마, 영화 이상의 영화라는 새로운 스펙트럼을 선보일 것이다.

<주부 김광자의 제3활동>을 위한 드림팀

제44회 몬테카를로 TV페스티벌 최고작품상 골드님프상 수상작 <늪>과50%가 넘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한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윤철 감독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로 한류의 물꼬를 트고<다모>,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TV영화 시대의 막을 열었던 김경철 촬영감독칸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 <하녀>와 <님은 먼곳에>, <아는 여자>의 박세문 조명감독<미녀는 괴로워>, <크로싱>, <맨발의 꿈>의 전상준 동시감독2009 경북시나리오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의 신예 배희영 작가이 모두가 <주부 김광자의 제3활동>을 위해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