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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심청이
심청이cast 이소연
28세. 모두가 저 살기 바빠 남의 소리에 귀 기울일 여력 없는 때, 존재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응원이 되는 햇살 같은 여자.

세상의 색을 누구보다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초능력 아닌 초능력의 소유자. 양부모 밑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 24시간을 돈이 되는 건 뭐든 다 한다. 그럼에도 밝다. 목청도 크고 잘 웃고 잘 까분다. 까불다 보니 때로 실수도 하고 넘어지기도 잘하고, 본의 아니게 몸 개그 달인이다. 고민이 있어도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화가 나다가도 금방 까먹고 만다. 어릴 적 헤어져 기억 속에만 남은 부모님의 자취를 찾아가는 중차대한 순간에 사사건건 자꾸만 앞길을 막는 남자가 있다. 그 남자에게 화가 나는 것도 잠시, 큰 실수를 저지르며 걷잡을 수 없이 그 남자와 꼬여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