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도

사람들의 다양한 삶만큼이나 다채로운 세계의 부엌! 화로와 솥 두 개가 전부인 지상 최후의 모계사회 '모수족'의 부엌부터 침대 빼곤 다 있는 미국의 거대 부엌, 그리고 3D로 만나보는 미래 부엌 풍경까지... 전 세계 40일간의 부엌 일주

화로 하나가 전부인 원시 부엌에서부터 최첨단 가전으로 무장한 시스템키친까지, 가족의 삶과 꿈을 요리하는 기적의 공간 부엌!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사람들의 다양한 삶만큼이나 다채로운 세계 각국의 부엌을 찾아간다. 인류가 불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생겨난 부엌. 지역에 따라 부엌의 구조와 사용하는 조리 도구, 식재료가 다르고 그것은 곧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 환경, 생활 수준을 반영하고 있다. 물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요리하는 공간'이라는 과거 전통적인 부엌의 역할과 형태는 변하고 있다.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늘고, 외식 문화가 급속히 발달하면서 부엌의 역할이 축소되고 있는가 하면 가족 구성원의 건강을 책임지고, 유대감을 심어주는 공간인 부엌이 더욱더 가정의 중심부에 자리 잡을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과연 미래에는 부엌이 사라질 것인가? 반대로 더 커지고, 중요해질 것인가?

추석특집 다큐멘터리 <세상의 모든 부엌> 1부 '삶을 요리하다'에서는 일본, 중국, 인도에서부터 미국, 유럽까지 각 지역의 문화와 자연환경을 반영한 세계 각국의 다양한 부엌과 그곳에서 만들어지는 음식을 살펴본다. 2부 '꿈을 요리하다'에서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부엌의 트렌드를 살펴보고, 서로 다른 꿈을 담은 각양각색 세계의 부엌을 들여다본다. 또한 미래에는 부엌이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3D그래픽으로 구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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