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7월 1일 (목) / 제 673 회

▶ 효녀가수 황보와 어머니

털털함과 섹시함으로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는 황보!
언제나 시청자들에게 밝은 모습만 보이는 그녀에게도
가슴 찡한 아픔의 사연이 있었다는데...

막내 딸 황보를 따뜻하게 감싸주었던 어머니...
98년, 청천벽력과 같은 위암 선고를 받고 수술을 감행했지만
몇 년 뒤 재발한 위암으로 또다시 힘든 수술을 받고
이제는 항암치료와 함께 회복 중이신 어머니!

가족의 사랑과 희망으로 아픔을 딛고 일어선 어머니와 황보,
그녀들이 말하는 감동의 가족 이야기를 들어본다.

어머니의 생일파티로 온 가족이 뭉쳐서 보낸 행복한 하루~
황보와 어머니의 둘만의 제주도 여행 현장 공개!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부모님께 최초 공개하는 황보의 비밀?
황보를 향한 절절한 마음을 담은 한 남성의 공개구혼! 
그리고 그에 대한 황보 모녀의 생각은?

너무나도 닮은 미모의 붕어빵 모녀, 황보와 어머니가
스튜디오에서 펼치는 웃음과 눈물의 토크 한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