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2월 25일 (수) / 제 592 회
▶ 오뚜기 인생 오미연
늘 편안한 연기로 사랑받는 오미연.
만인의 딸이자. 어머니로...
때론 이해심 많은 아내에서 깐깐한 시어머니 역까지
전형적인 한국의 여인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다.
그러나 1987년 갑작스러운 교통사고와
연이은 강도사건까지 드라마처럼
이어지는 불운으로 1994년 캐나다로 이민을 떠난다.
그로부터 4년 후 원숙한 연기를
보여주며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오미연.
연기인생 30년.
항상 소녀 같은 웃음을 잃지 않는
그녀의 인생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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