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2월 17일 (화) / 제 587 회 ▶ 야무진 남자 임호 화제의 드라마 ''대장금'' 에서 최고의 산해진미를 맛보는 중종 임호. 1993년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그는 데뷔 초부터 다양한 성격의 임금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면서 사극계의 최고 강자로 떠올랐다. 최근 사극전문배우라는 편견을 확 벗어버리고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난 그는 폭발적인 끼를 발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당찬 남자! 야무진 남자! 임호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