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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시
: 2008. 9. 28 (토) 밤 9:45
[기획의도] 지리산의
주봉 천왕봉을 등산하지않고 지리산을 즐길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숨을
헉헉거리며 정복하려고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지리산을 걷는 길이 올해초
개통되었다.우리나라에서 처음 시도되는 장거리 도보 트레일(Trail)
코스인 "지리산 둘레길"이 바로 그것이다.지리산을 깔고 앉고
있는 남원 함양등5개 시,군 300Km를 도보로 걸을 수 있는 길을 2011년
까지 완성한다는 것.
올해초
20.4킬로 미터의 시범구간이 운영되고 있다.
mbc는
남원 매동마을에서 함양 세동마을까지 개통된 지리산길 1,2구간을 HD카메라에
담았다.
소나무
숲길,층층 계단의 다랑이논길,경상도와 전라도를 잇던 등구재 고갯마루,
낙엽송길등 다양한 길뿐아니라 빨치산의 슬픔이 녹아있는 역사속의 산길
그리고 지리산의 아름다운 마을과 소박한 삶을 가을풍경까지 담아 정감있게
스캐치했다.
또한
코스마다 다양한 인물들이 나와 길과 삶의 의미를 연결해주면서 걷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땅걷기의
신정일씨가 들려주는 지리산의 이야기,유방암투병을 걷기를 통해 극복하고
있는 탤런트 홍여진의 인생드라마,세계를 걷는 여자로 이름난 김남희의
지리산길소감 등 걷기를 사랑하는 이들이 걷는다는 것의 의미와 즐거움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준다.
또한
지리산 동편제와 창원마을의 산속음악회등 다양한 이벤트를 프로그램에
삽입했다.
제작자인
신창섭기자는 "강박관념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어느곳에 출발하든
걸으면서 마을도보고,지리산 주봉능선도 완상하고 , 숲속의 향기,산촌의
삶을 관찰하면서 나를 돌아보며 지친 심신을 어루만질 수 있는
최상의 걷기코스다"고 강조한다.
내레이션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탤런트 홍여진씨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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