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월 9일 (일) / 제 13 회
<첫번째 진짜? 진짜!>
▶ 눈이 귀를 막는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눈속에 묻힌 밤~ ♪
아침에 눈을 뜨면 밤새 “소리없이” 내린 눈이 세상을 하얗게 물들
이고 있다!!
왜? 왜, 눈은 소리없이 내리고, 소리없이 쌓이고, 급기야 온세상을
침묵하게 만드는가?
소리를 흡수하는 눈!!
영화 “러브레터”를 기억하는가?
눈덮인 산에서 “오겡끼데스까~”를 애절하게 외치던 여주인공!
하지만!! 이 명장면에도 옥의 티가 있다!
눈덮인 산에서는 영화에서처럼 메아리가 들릴 수 없다는데...
70cm의 폭설이 내린 제주도 한라산에서 현영이 “오겡끼데스까”
를 재연, 소리를 흡수하는 눈의 비밀을 밝힌다!!
[비교실험] 눈덮인 마을 VS 눈없는 마을
제주도 눈덮인 마을 VS 전라도 눈없는 마을..
수퍼모델 현영과 남창희가 떴다!!
각각 마을의 학교 운동장에서 할머니, 할아버지의 소리전달 받아
쓰기 실험을 했는데...
과연 어떤 마을에서 소리가 정확히 전달됐을까?
<두번째 진짜? 진짜!>
▶ 장거리 비행에는 고탄력스타킹이 특효다?!
장거리 비행의 필수품-고탄력스타킹!
고탄력 스타킹! 여자들만 신는 줄 알았을 거다.
하지만~ 앞으로 장거리 비행할 때만은 남녀노소 누구나 고탄력
스타킹 신고 싶어
안달할거라는 주장!!! 대체 왜?
고탄력 스타킹이 바로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을 해결해 줄
특효약이라는데....
진짜? 궁금해서 실험해봤다.
비행기 내부와 똑같은 환경에서 8시간동안 앉아있기!
고탄력스타킹 VS 일반스타킹 VS 맨발!!
8시간 후, 세 그룹의 다리 붓기와 다리의 굳기, 피의 흐름을 측정!
과연 어떤 차이를 보일 것인가?
그들의 혈관 속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난 것인지, 초음파 검사를 통
해 고탄력 스타킹의 놀라운 비밀을 밝혀본다!!
<세번째 진짜? 진짜!>
▶ 나는 내 냄새를 확실히 알고 있다?!
특명, 사람들 속에서 내 냄새를 찾아라!
사람은 냄새로 자신, 혹은 친구를 구별할 수 있을까?
사람마다 각기 다른 냄새를 가지고 있다. 냄새는 나를 말해주는
또 다른 신분증이라고..
엄격한 후각 테스트를 통해 엄선된 냄새 실험군들..
음식냄새, 비누, 샴푸냄새, 치약냄새까지.. 외부 냄새는 철저히 제
한된 환경 속에서 오로지 순수한 자신의 체취만이 옷에 가득 배이
도록 구르고 뛰고...
그렇게 하루를 꼬박 지냈다
그리고.. 자, 이제 냄새를 맡아보자! 당신은 당신의 냄새를 구별해
낼 수 있을까?
<실험쇼 진짜? 진짜!>에서 기막힌 실험에 도전한다!!
냄새 이동성제도-냄새로 호감도를 높이자!
외모 안 돼, 성격 안 돼, 이도 저도 자신 없다면 몸 냄새를 관리하
라!?
좋은 냄새로 이성을 유혹할 수도 있다는 통설~ 과연 사실일까?
냄새 실험에서 가장 싫은 냄새를 지닌 사람으로 당당히 지목된
실험군!
얼굴도, 목소리도 숨기고 냄새만으로 이성과의 만남을 갖는다
과연 냄새 지독한 그에게 향긋한 냄새를 가미한다면.. 이성의 태도
는 달라질 수 있을까?
냄새 하나로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
냄새의 놀라운 영향력~
진짜진짜에서 실험을 통해 알아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