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6월 5일 (토) / 제 80 회

ꊱ 잠들었던 물살을 깨운다! 수상레저 대탐험
	  
① 남한강 최상류 동강으로 향한다! 
급류천하 모험 로데오 래프팅 대탐험!
스릴만점 수상레포츠의 대명사 래프팅! 동강의 절경을 
감상하며 이루어지는 진탄나루~섭새나루 코스는 래프팅 
매니아들에게는 최고의 인기코스로 꼽히는데... 
          	
② 동강에서 만나는 짜릿한 즐거움! 그리고 천혜의 자연경관

래프팅 대탐험과 함께 동강의 절경을 감상한다! 래프팅 중간에 만
나는 순도 100% 약수의 맛과 함께 물 위에서 즐기는 각종 수상게
임까지~~ 

▶ 북한강 이색 스포츠

① 보트 타고 하늘을 난다? 플라이피쉬!
고무 보트가 하늘을 난다? 바로 플라이피쉬! 최대 6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레포츠는 수면에서 6m까지 날아오를 수 있다는데
~~ 온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이색 수상레포츠! 

② 하얀 물보라를 뛰어 넘어라! 웨이크 보드! 
엑스게임(eXtreme Game)! 눈 위에서는 스노우보드가 있다면 바
로 물 위에서는 웨이크 보드가 있는 것! 기본 자세만 익히면 당신
도 바로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강물을 가로 지를 수 있는 스릴 
만점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③ 북한강을 한 눈에 담아본다. 패러세일링!
그대, 딱 한 번만이라도 날고 싶은가? 그렇다면, 하늘에서 가장 
안전하게 날 수 있는 패러세일링에 도전해 보자. 낙하산이 배에 
묶인 채로 날 수 있는 패러세일링. 추락할 염려도 없고 
추락하더라도 그 곳은 바로 물! 

ꊲ 남해에서 느끼는 지중해 - 자은도 
남해에서 지중해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 자은도! 
크고 작은 섬들에게 둘러싸여 잔잔한 호수 같은 바다와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자은도의 섬 기행~ 자, 출발해볼까? 

① 섬을 가기 위해 건너야 할 또 하나의 섬, 암태도~ 
남해의 지중해를 느낄 수 있는 자은도를 가기 전에 거쳐야할 관문
이 있으니 바로 암태도! 우리의 양헌, 자은도를 찾는 길이 처음부
터 험난하기만 한데... 
자은도에 가는 길을 찾는 양헌의 눈에 띤 것은 바로 자은도의 “은”
자와 암태도의 “암”자를 합쳐 이름을 지은 은암대교! 

② 암태도에서의 신나는 갯벌체험 
암태도는 자은도로 가기 위한 관문이면서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
는데 바로 천연 갯벌체험! 참게, 갯지렁이, 낙지 등 온갖 갯것들이 
풍부한 암태도의 갯벌체험을 즐겨보자~ 
	
③ 섬에서 논농사를 할 수 없다는 편견을 버려~~~
물이 부족한 섬에서는 벼농사를 지을 수 없다는 것이 상식~ 
하지만 이런 편견을 깨끗이 사라지게 하는 섬이 있으니 바로 자은
도! 마르지 않는 저수지 용소가 있는 덕일까? 자은도는 농업이 발
달해 있는데... 
	
④ 자은도에 화물배가 떴다! 
이른 아침 분주한 섬사람들을 따라 화물배에 올라타 도착한 곳은 
바다 한가운데의 배와 어망~ 그물을 가득 메우고 있는 것이 있는
데... 바로 제철만난 병어! 즉석에서 이뤄지는 거래로 포구는 활기
가 넘치고, 바닷가에서 회한접시 썰어먹는 그 맛 또한 일품이다. 
	
⑤ 해변을 둘러싸고 있는 노송들! 
아름답고 이국적인 9개의 해변을 품고 있는 자은도~ 
그 해변을 둘러싸고 있는 것은 바로 굵직 굵직 세월을 알 수 있는 
노송! 

ꊳ  지리산으로 떠나는 원기백배 무공해 맛여행~ 
날로 무더워지는 날씨에 입맛도 없고 기력도 잃어가는 요즘~!
원기백배 솟는 무공해 맛으로 입맛 잡고, 원기까지 회복해 볼까나
산좋고 물좋고 공기 좋은~ 지리산에서 체험하는 일석삼조 무공해 
맛 기행 출발~

① ”지리산 똥돼지를 아시나요~“ 
옛부터 지리산 자락에도 똥돼지를 키워왔다는 사실~!
지리산 똥돼지의 역사는 현재 지리산 토종 흑돼지로 이어져 그 맛
과 명성만은 그대로 이어 오고 있다. 인근 남원과 산내면 뱀사골 
일대에는 토종흑돼지의 쫄깃하고 담백한 맛을 즐기려는 이들이 모
이고 있다는데....   
지리산 똥돼지와 토종흑돼지의 맛이 남다른 비결은 사람이 살기 
가장 적합하다는 400~500고지에, 이름 그대로 ‘산좋고 물좋은’ ‘산
내면’의 자연 환경이 한 몫한다는 평인데...

② “지리산 자락의 천생연분~ 흑염소와 토종꿀~!”
선녀탕으로도 유명한 지리산 줄기 백운산 자락~!
이곳에서 만나는 특별한 맛이 있으니 이 일대에서 자라는 흑염소
와 한봉꿀의 오묘한 만남~! 바로 흑염소 숯불구이~! 
고기에 꿀을 넣으면 고기가 부드러워지고 염소 특유의 냄새까지 
없애준다는데....  

ꊴ 장웅의 미스터리 여행  

■ 소원을 들어주는 돌할매의 신비는? 
경북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팔공산 갓바위 가는 길섶에는 
무게 15Kg, 직경 35cm의 화강암 ‘돌할매’가 있다. 
이 돌할매에게 미래의 소원을 빌고 점 칠 수 있다 하는데....  
방법은 소원을 말하기전 돌을 드는 것과, 돌할매에게 자신의 신상 
명세를 고하고 세가지 소원을 정성껏 빈후 돌을 드는 것.... 
돌할매가 미리 들었을 때와 같이 번쩍 들리면 돌할매가 소원을 
들어주지 않는 것이고, 반대로 돌이 들리지 않으면 소원을 들어준
다는 것인데.... 돌할매, 그 신비를 추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