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 14일 (목) / 제100 회

▶ 꼭 한번의 만남, 그 후..

가족과의 헤어짐으로 평생 잊을 수 없는 그리움을
간직하고 살아가는 사람들!!
그들에게 소중한 만남의 희망을 찾아주는 프로그램,
MBC ‘꼭 한번 만나고 싶다’!!
그 중 시청자들에게 가장 많은 감동을 주었던 주인공이 있다.
바로 30년 만에 아들을 만난 안정자씨 모자와, 
40년만에 동생을 되찾은 황성자씨 자매의 만남...
과연 방송에서의 만남 이 후 그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사람향기폴폴’에서 현재 그들의 행복하게 살아가는 이야기와 
함께 합니다. 

* “내 동생 왕자야” 황성자, 황왕자 자매
어머니와 10살 아래 동생과 함께 어렵게 살아온 황성자 씨. 
어머니가 자궁암으로 돌아가시고 난 후 어린 동생을 보육원에 보
내고야 말았는데.. 
그렇게 그들이 헤어진지 40년. 40년 후 방송을 통해 가슴 아픈 만
남을 가진 그들..
40년이 지난 지금!! 방송 이 후 자매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만나
봅니다! 

* “생의 마지막 소원, 내 아들 영준아” 안정자, 이영준 모자

남편에게 처자식이 딸렸다는 사실을 모르고 결혼한 안정자 씨.. 
남편과의 사이에서 아들 영준씨를 낳은 이 후 본부인의 횡포와 시
댁식구들 때문에 결국 어린 아들을 포기하고 홀로  눈물을 삼키며 
살아간지 30년이 지났는데..
꼭 한번 만나고 싶다에서 다시 찾은 아들 영준씨!!
방송 때와 얼굴마저 달라진 이들 모자의 행복한 이야기와 함께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