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10일 (목) / 제 75 회
▶10년의 사랑 & 줄줄이 사랑
- 강원도 구방리의 두 늦둥이 이야기
강원도의 작은 시골마을에 사는 8살 현성이.
큰누나와는 20살 차이, 작은 누나와는 10살 차이. 부모님은 모두
50대~!
현성이를 갖기까지 20여년의 세월동안 어머니의 시집살이는 그야
말로 서릿밭길 이었다고~ 10년에 한명 씩 아이를 가질 수밖에 없
었던 현성이네의 안타까운 사연과 이와는 달리 연년생 아들 셋을
둔 성찬이네는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게 세상에서 제일 쉬웠다는데~
10년 만에 탄생한 두 초등학생 성찬이와 현성이로 겹경사를 맞은
구방리~!
그 알콩 달콩 사는 이야기를 함께 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