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8일 (화) / 제 73 회
▶ 고백! 사랑의 우체통 - 미리 쓰는 유서
하루에도 수십 통씩 도착하는 스팸 메일!
우편함에 한 가득 꽂혀있는 고지서!!
이처럼 보기만 해도 진절머리 나는 우편물이 있는 반면~
받는 순간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편지도 있다!
바로 가족이 전하는 사랑의 편지!!
지금부터 해묵은 종이와 연필을 꺼내들고 편지를 써보자!
오늘의 편지는 새로운 삶을 위한 거룩한 준비 “미리 쓰는 유서”!!
자신의 마지막 편지를 공개하겠다고 나선 사람들이 있다는데~!
돌아간 장인 대신 딸부잣집 말괄량이 처제들을 키우고,
장모를 모시고 사는 맏사위 김준현 씨가 공개하는 마지막 편지!
스튜디오가 온통 울음바다가 되어버린 사연은?
죽음의 고비를 두 번이나 넘기고 기적적으로 살아난 후
시인이 된 배우식 씨가 가족들에게 공개하는 마지막 편지!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
마음을 담은 따뜻한 편지가 사무치게 그리운 분들은 주목하시라~!
눈물과 웃음으로 써내려 간 아름다운 고백!
지금부터 우리 이웃의 소박한 ‘마지막 편지’를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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