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월 12일 (화) / 제 42 회
▶ 무대 위의 영원한 카리스마, 패티김
무수한 별들이 떴다 사라지는 국내 가요계에서
탁월한 가창력과 당당함으로 ‘최고의 여가수’라는 타이틀을 붙이는
데
조금도 손색이 없는 가수 패티김.
지난 63년 미국 라스베가스 진출을 시작으로
그녀의 음악은 시대와 국경을 넘어 큰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올해로 데뷔 46년을 맞는 그녀.
얼마 전 큰 딸 정아에게서 첫 손주를 보기도 했다는데...
세련된 무대매너와 철저한 자기관리로 오랜 세월 많은 이들의 가
슴을 적셔온
패티김의 음악 인생과, 따뜻한 삶의 이야기를 들어 본다.
* 가수 인생 46년, 변하지 않는 카리스마
59년 데뷔 이후 <이별> <초우> <못 잊어> 등 지금껏 패티김이 발
표한 노래는
앨범만도 70여장, 600여 곡이 넘는다.
이 중 지금까지 잊혀지지 않고 꾸준하게 사랑을 받는 곡만도 20여
곡..
“유명한 사람을 보려면 패티김 공연장에 가라”는 말이 돌 정도로
다양한 팬을
확보하며 사랑 받아온 그녀의 무대 인생을 들어 본다.
* 철저한 자기 관리
환갑이 훨씬 지난 나이에도 불구하고 무대 위에서 뿜어내는 카리
스마는
철저한 자기 관리 속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무대 위에선 밖에서 신었던 신발을 신지 않으며, 늘 소식하고 쉬
지 않고
운동하는 등 패티김만의 관리 비법을 알아본다.
* 내 노래의 힘, 가족
패티김은 공연하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모든 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낸다고 하는데...
유엔에서 난민구호 활동을 하는 큰딸의 영향을 받아 사회환원 운
동에도 열정적인 그녀. 어릴 때부터 스스로 돈을 벌어 용돈을 쓰
게 할 만큼 딸들을 독립적으로 교육시킨 그녀지만 둘째딸 카밀라
의 가수 데뷔 당시엔 대선배가 아닌 엄마로서 가슴 졸였었다고...
최근엔 첫 손주까지 탄생~ 그녀의 특별한 가족사랑을 들어본다.
* 패티김 공연현장 !
신년을 자선 콘서트 준비로 한창인 그녀. 이번 공연의 테마는 바
로 첫사랑!
여전히 아름다운 그녀가 보여주는 탱고춤!! 그 공연 준비 현장으
로 들어가 본다.
* 후배 가수들이 말하는 패티김
- 패티김이 맘보 바지를 입고 호텔 나이트 클럽에 나타난 사연은...
- 와인 반잔에도 얼굴이 붉어지는 숙맥 패티김!
후배가수들이 말하는 패티김의 또 다른 모습 전격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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