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2월 7일 (화) / 제 16 회
▶ 언제나 신혼~ 최문식, 양성순 부부
애교는 기본!! 춤추고 노래하고 웃기기까지~
남편 문식씨는 아내 앞에만 서면 코미디언이 된다!!
남편과 아들, 딸의 재롱(?) 덕분에
성순씨의 집에는 웃음이 떠나갈 날이 없다는데...
하지만 이 부부의 웃음 뒤에는 눈물겨운 사연이 있다.
바로 아내 성순씨가 근육병에 걸렸다는 것~
(*근육병 : 근육의 힘이 서서히 약해지는 병, 하체부터 시작해서
상체까지 서서히 진행된다. 치료방법이 없음)
하체에 힘을 점점 잃어가서 걷는 것조차 너무 힘들다는데...
밤이고 낮이고 가족들은 성순씨 다리 마사지에 힘을 쏟고
한번의 웃음이라도 더 주기 위해 노력중이다!!
가족의 사랑으로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는
최문식, 양성순 부부의 남다른 부부애를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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