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 25일 (월) / 제 227 회 "먼 땅에서 한국을 가르치다, 정선희" 페루에서 자라는 한국 아이들에게 모국어를 가르쳐주는 선생님, 정선희씨. 처음 파라과이에서 이민생활을 시작한 이후 페루로 옮 긴 지금까지 17년 동안 모국어 가르치는 일을 쉬지 않고 있다. 그 런 그녀가 사업 때문에 멀리 떨어져 지내는 남편과 모처럼 여행에 나섰다. 한글학교 고마운 선생님, 정선희씨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