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 22일 (금) / 제 226 회
"골동품에서 찾은 한국, 김운휘"
1976년 아르헨티나로 이민 와 약 20년 전부터 고서화를 수집하던
김운휘씨. 골동품 상가가 즐비한 싼뗄로지역에 4년 전 한인으로서
는 처음으로 골동품 상가를 열었다. 그는 특히 한국에 관한 흔적이
라면 더욱 열심히 모은다. 그에게 골동품을 모으는 일은 타국으로
흩어져버린 한국의 역사를 다시 세우는 일이기도 하기 때문. 수세
기의 시간을 넘나들며 사라진 추억과 역사를 쫓는 김운휘씨를 만
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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