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 21일 (목) / 제 225 회 "찰코 소녀의 집 엄마, 정말지"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기 위해 수녀의 길을 걷게 된 정말지 수녀. 경남 밀양 출신 정말지 수녀는 멕시코에서 14년째 가난한 이웃을 돌보며 살아왔다. 현재 극빈 지역의 자녀들을 무료로 공부시키는 ‘찰코 소녀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가난하다고 무질서하게 살지 않 고, 희망과 꿈을 갖는다면 누구보다 반듯하게 살 수 있을 거라고 굳게 믿는 정말지 수녀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