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 15일 (금) / 제 221 회 "브라질을 꿈꾸는 젊음, 전수나미" 6년 전 인터넷 기반이 약한 브라질에서 최초로 네트워크 사업을 시 작한 기업이 있다. 그 기업의 사장은 30살의 젊은 한국인 청년, 전 수나미. 먹고 살만한 작은 가게를 하나 갖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 50여개의 가맹점을 둘 정도로 성공한 것이다. 낯선 땅의 이민자였 던 부모님처럼 브라질의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는 전수나미씨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