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 13일 (수) / 제 219 회 

"브라질 속 한국 춤사위, 황윤재" 

아홉 살 때 부모님을 따라 브라질에 이민 온 황윤재씨. 그에겐 브
라질에서도 고향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 있다. 바로 한국 무용.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 주었던 춤이 그녀의 사명이 되었다. 그
래서 황윤재씨는 후세들에게 한국 춤을 가르쳐 주는 “황윤재무용
단”을 만들어 꾸리고 있다. 고운 춤사위로 먼 땅 브라질에 한국 문
화를 심어나가고 있는 황윤재씨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