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 12일 (화) / 제 218 회
"내 인생은 축구, 황호"
국가대표 축구 선수를 지내고 18년 전 아르헨티나로 이민, 오직 축
구 외길 인생을 걸어온 황호씨. 이민 후에도 그의 축구 사랑은 계
속됐다. ‘황호 청소년 축구교실’을 열어 학생들에게 축구를 가르쳐
온 것. 그에게 축구를 배운 제자들 중 몇몇은 현지 프로팀에 입단
하기까지 했다. 제자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진정한 스승, 황호. 그
의 땀과 함께 꿈이 묻어있는 축구장을 찾아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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