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 1일 (금) / 제 212 회 "지구 반대편 뿌리 찾기, 채수경"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북서쪽으로 1300km 떨어 진 도시 투쿠만. 한국인은 불과 26가구뿐이지만 이곳에도 우리문 화를 가르치는 한글학교가 있다. 한인회 회장 채수경씨는 한국을 알아야 한국을 사랑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이민 2세대 아이들에게 한국을 가르쳤다. 지구 반대편에서도 우리의 뿌리를 잊지 않기 위 해 노력하는 채수경씨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