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31일 (목) / 제 211 회
"멕시코 낯선 땅, 꿈꾸는 아줌마, 유희춘"
5년 전 남편 직장을 따라 멕시코에 온 유희춘씨. 한국에서 한국 무
용을 전공했지만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고 있던 그녀가 낯선 땅, 멕
시코에서 민간 외교에 나섰다. 한글주말학교에서 저학년 아이들에
게 한글을 가르치고, 국제학교에서 열리는 문화 발표회에 한국 무
용도 가르친다. 작지만 보람된 꿈을 찾아 나선 유희춘씨. 소박하
게 꿈을 이뤄나가는 그녀를 따라가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