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26일 (월) / 제 208 회 

"브라질의 작은 아줌마, 조순자"
 
브라질의 억척 아줌마 조순자씨. 1965년 남편을 따라 브라질에 온 
그녀는 3년 만에 쓰디쓴 실패를 맛본 후 옷가지를 들고 행상에 나
섰다. 행상에서 작은 옷가게, 작은 옷가게에서 섬유산업까지. 억척
과 끈기 하나로 낯선 땅에서 삶을 꾸려나가는 조순자씨를 만나본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