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24일 (목) / 제 206 회
"사랑의 꽃을 피우다, 임문택" <1부>
충남 금산에 위치한 한 위성 통신 센터에서 10년째 근무하는 임문
택씨. 그는 이 지역의 국제 통신망을 관리한다. 하루 3교대의 피곤
한 일상 속에서도 그가 잊지 않고 찾는 곳이 있는데...... 그가 친
부모처럼 보살피고 있는 라경희 할머니 댁이다. 17년 전 손수 외양
간을 개조해주면서 시작된 인연. 라경희 할머니 외에도 불쌍한 사
람들을 위해 그가 손수 지어 준 집은 무려 700여채. 그늘진 이웃들
의 삶에 따뜻한 햇빛이 되어주는 임문택씨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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