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23일 (수) / 제 205 회 "그녀의 이름은 꼬레아나" <2부> 인종차별이 심한 아르헨티나에서 앵커가 되기까지 황진이씨를 지 탱해준 것은 가족과 동포다. 아르헨티나에서 소외 받는 한인들을 위해 언어의 전문가 앵커가 된 그녀가 이번엔 법대에 진학했다. 방 송국과 학교, 법률사무소를 종횡무진하는 그녀에게 하루 24시간 은 모자랄 정도.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국인이라는 뿌리를 잊지 않 고 사는 황진이씨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