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22일 (화) / 제 204 회 

"그녀의 이름은 꼬레아나" <1부>

이민 1.5세대로 국립방송대학에서 동양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수
석 졸업, 텔레페 TV방송국 국제뉴스부 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황
진이. 아르헨티나 현지인들에게 그녀의 이름은 꼬레아나로 통한
다. 황진이씨의 소망은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다리가 되는 것. 부모
님처럼 언어가 안돼서 고통 받는 사람들의 팔 다리가 되어주고 싶
다는 황진이씨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