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21일 (월) / 제 203 회
"파라과이에 심은 희망나무, 정금태"
정금태씨가 파라과이에 온 건 12년 전. 가난하고 어려운 나라, 파
라과이에서의 선교가 의미 있을 것 같은 생각에서다. 정금태씨는
이곳에 예술학교를 세워 14국의 아이들, 150명에게 배움의 기회를
준다. 뿐만 아니라 배고픈 사람들에게 한 달에 두 번 무료로 빵을
나눠주기도 한다.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한 조각의 빵으로 파라과
이에 희망을 심는 정금태씨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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