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9일 (수) / 제 195 회 "아버지의 나라, 그리운 그 곳, 호아켄 리" 유카탄 반도에서 주전자나 냄비를 땜질 해주며 우리 돈으로 1.400 원(15페소)을 받아 생계를 유지하는 호아켄 리. 가난하지만 단란 한 삶을 꾸려나가는 호아켄 리는 한번도 아버지의 나라, 한국을 잊 은 적이 없다. 그래서 호아켄 리의 생활 속에서는 작은 한국이 엿 볼 수 있다. 한국을 마음속 깊이 품고 살아가는 호아켄 리와 그의 가족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