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2월 25일 (금) / 제 187 회 "틈새에 비취는 희망, 조하진" '틈세' 라는 청소년학습문화공동체에서 3년째 봉사를 하고 있는 조 화진씨. 그녀는 다운증후군 동생을 돌보며 교사의 꿈을 키워왔다. 친구 같은 공부방 선생님으로, 마음 따뜻한 누나로 살아가는 조화 진씨의 일상을 따라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