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2월 22일 (화) / 제 184 회 

"나의 사랑, 나의 반쪽, 강광호 · 주현영"

다운증후군 현영씨와 정신지체3급 광호씨는 5개월 차 신혼부부. 
이들은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모여 사는 ‘나눔공동체’에서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 할줄 아는 것이 달걀프라이뿐인 아내, 
돈도 셀 줄 모르는 남편이지만,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며 알콩달
콩 살아가는 이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