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월 26일 (수) / 제 171 회 "삶이 행복한 이유, 이종록 · 문순선" 30년 넘게 노점에서 카세트테이프를 팔았던 이종록씨. 그는 지체 장애2급이지만 열심히 살아온 덕분에 4년 전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뤘다. 아내 문순선씨의 내조가 있어 가능했던 것. 넉넉한 살림살 이는 아니지만 부부는 서로를 감싸주며 늦둥이 딸과 함께 행복하 게 살아가고 있다. 그들에게 삶이 행복한 이유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