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월 13일 (목) / 제 162 회 "함께 그리는 사랑의 그림, 김준식. 강해경" 15년 전 교통사고로 전신 마비가 되어 지체장애1급이 된 김준식 씨. 손에 붓을 묶어 그림그리기를 연습한 끝에 각종 미술대전에서 상도 받았다. 모두 그의 곁에서 그림자처럼 손발이 되어 준 아내 강해경씨가 있기에 가능했던 것. 이들 부부가 함께 그리는 사랑의 그림 이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