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월 7일 (금) / 제 158 회 

"스물네 살 세영씨의 홀로서기"

다운증후군 기세영씨의 홀로서기 이야기. 스물넷 기세영씨는 독립
을 꿈꾸며 가족들이 있는 집을 나와 그룹홈 생활을 하고 있다. 직
업재활도 하며 세상으로 나갈 준비를 차근차근 해나가고 있다. 그
런 그가 특별한 무대에 서게 됐다. 복지관 가족들이 모두 모인 자
리에서 사물놀이공연을 하는 것. 그 즐거운 현장을 따라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