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월 5일 (수) / 제 156 회 "할아버지의 이름은 재활용 예술가, 김창규" 평생 고향을 지키며 농사를 지어 8남매를 키운 김창규씨. 여든이 넘은 지금은 폐 밴딩 끈을 재활용하여 복조리, 연필꽂이, 키, 시장 바구니 등을 만들고 있다. 정성스레 만든 것들을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하며 밝은 새해를 맞는 김창규 할아버지의 따뜻한 일상을 따 라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