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월 3일 (월) / 제 154 회 

"혼을 달래는 비단꽃, 김금화"

한국전통무속의 대모 인간문화재 김금화씨. 무당이라고 천대받았
던 설움의 세월을 뒤로하고, 지금은 제자 양성과 무속문화의 세계
화에 힘쓰고 있다. 그리고 사비를 털어 전통공연장, 생활관, 무속
박물관 등으로 구성된 전수관을 짓고 있다. 혼을 달래는 춤으로 조
상의 얼을 이어가는 그녀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