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2월 15일 (수) / 제 141 회 "고향의 아들이 된 집배원, 조광석" 고향 마을 작은 우체국에서 14년째 집배원 생활을 해온 조광석씨. 그는 6년 전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었다. 그러나 끊임없는 재 활과 투철한 직업의식으로 다시 집배원으로 복직했다. 고향을 지 키며 어르신들의 발이 되고 있는 성실한 우체부의 하루를 따라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