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2월 14일 (화) / 제 140 회 "시장통 만물박사 할아버지, 조양휘" 평택시장의 만물박사 조양휘 할아버지는 노점 생활만 30년. 신발, 가방, 우산 등 못 고치는 것이 없다. 비록 반반한 가게 하나 없는 처지지만 1, 2천 원씩 받은 수선비로 아들 유학도 보내고 집도 한 채 장만했다. 소박한 일상에서 찾은 행복, 할아버지의 잔잔한 일상 을 통해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