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2월 3일 (금) / 제 133 회 "아버지와 한 길 위에 서다, 윤팔도 · 윤일권" 10년 가까이 한 직장을 다니던 윤일권씨가 갑자기 회사를 그만두 었다. 60여 년 엿장수의 길을 걸어오던 아버지의 뒤를 잇기 위해서 였다. 아들을 제자로 받아들이고 엿 만드는 방법에서부터 엿가위 치는 방법까지 꼼꼼히 가르치는 윤석효씨. 함께 시장 길에 나가 더 욱 든든하고 힘이 된다는 윤부자의 하루를 따라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