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1월 30일 (화) / 제 131 회 

"그때 그 시절, 추억의 목소리, 신출"

이 시대의 마지막 변사 신출씨. 무성영화가 사라지며 변사의 자리
를 잃게 된 그는 문화 소외 지역에서 다시 공연을 시작했다. 더불
어 오디션을 통해 첫 제자를 뽑아 변사 교육을 시키고 있다. 세월
은 지났지만 목소리만은 그대로인 신출씨의 목소리와 함께 흑백 
필름의 추억 속으로 들어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