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1월 24일 (수) / 127 회
 
"옹기의 맥을 잇는 쌍둥이 형제, 김명훈 · 명진"

3분 차이로 태어난 김명훈, 김명진 쌍둥이 형제는 7대째 옹기를 구
워온 집안의 장손이다. 아직 중학생 3학년이지만 가업을 이어야겠
다는 생각에 한국도예고등학교에 입학해 방과 후 또래 친구들이 
학원으로 달려가는 동안 할아버지한테 옹기 만드는 것을 배운다. 
200년 전통, 옹기의 맥을 이어가는 쌍둥이 형제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