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1월 22일 (월) / 제 125 회 "행복한 맥가이버, 강수권" 고장난 것이라면 뭐든지 고친다는 강수권씨. 한 놀이공원의 발전 기를 관리하는 그가 근무를 마치고 출동하는 곳은 가난한 사람들 의 집. 보일러, 하수도, 형광등 등 집안 곳곳 고장난 것들을 무료 로 고쳐준다. 이런 수리 봉사를 시작한 지 벌써 10년째, 봉사를 위 해 딴 자격증도 무려 아홉 개다. 강수권씨의 행복한 출동을 따라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