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1월 19일 (금) / 제 124 회 "시화호에 피는 생명의 꿈, 최종인" (2부) 시화호 구석 곳곳까지 꼼꼼히 기록하는 최종인씨. 발로 뛰며 환경 살리기에 노력한 결과, 죽은 시화호에서 생명이 피어나기 시작했 다. 직접 손빨래를 하며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떼 지어 다니는 물 고기를 기록하기 위해 수중 촬영까지 한다. 작은 노력이 모아져 되 살아나고 있는 시화호, 그 안에서 보람을 찾아가는 최종인씨의 이 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