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1월 17일 (수) / 제 122 회  

"하늘을 닮은 꿈을 선물하다, 이근택"

문 닫을 위기에 놓였던 김포의 작은 초등학교. 이 학교에 활기를 
되찾아 준 건 바로 이근택 교장선생님. 2년 전만 해도 사람들은 당
시 40명의 학생들이 이 학교의 마지막 학생들이 될 거라고 생각했
다. 그러나 교육청과 국회를 쫓아다니며 학교에 전투기와 천문대
를 들여놓은 선생님 덕분에 지금은 학생수가 100명이 넘는다는
데... 아이들에게 하늘을 닮은 꿈을 키워주는 이근택 선생님을 만
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