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1월 4일 (목) / 113 회 

"사람만이 희망이다, 최민식" (1부)

칠순을 훌쩍 넘긴 최민식씨는 반세기가 넘게 사진작업에만 매달려
왔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카메라를 메고 소외받는 사람, 가난
한 사람들을 찾아 거리로 나선다. 고된 삶을 희망으로 바꾸어온 사
람들의 역사를 기록하는 일에 인생을 바친 최민식. 그의 작품 세계
를 만나본다.